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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코끼리 마늘 효능 및 부작용 재배 시 키우는 방법

by 미쓰고의그루밍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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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마늘 효능

코끼리 마늘 키우는 방법

코끼리마늘사진
코끼리 마늘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토종 코끼리 마늘이 건강에 이로운 영양 성분이 매우 많아 주목받고 있어 코끼리 마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아래 내용 꼼꼼히 읽어 보신 후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코끼리 마늘


우리나라 토종 코끼리 마늘은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커다란 구근 식물로, 한국 고유 종이며, 마늘을 닮은 형태에 양파와 비슷한 맛이 나기도 하고, 왕마늘, 대왕마늘, 웅녀마늘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코끼리 마늘 산지


해외에서는 지중해 연안의 유럽 남부와 서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졌으나, 한국에서도 길러지던 우리나라 토종 작물이었습니다. 1940년대까지 재배되던 코끼리 마늘은 소비가 크지 않아 자취를 감추었다가, 6.25 전쟁 무렵 미국에서 코끼리 마늘의 종자를 유전자원으로 수집하게 되고, 2007년 우리나라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센터로 영구 반환한 후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라남도 강진군, 충청남도 태안군 등에서 지역 특산물로 재배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당시 채취해 갔던 코끼리 마늘의 현지화를 성공시켜 미국 오리건 주에서 매년 8월 중순이 되면, 코끼리 마늘 축제가 열립니다.

코끼리 마늘 효능

· S-아릴시스테인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SCA를 당뇨 상태에서 투여하면 만성 합병증의 발생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S-아릴시스테인은 코끼리 마늘에 풍부해 혈당조절을 돕고 당뇨로 인해 손상된 혈관을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일반 마늘에 비해 약 30% 정도 많다고 합니다.

알리신

· 생마늘의 알린이라는 성분은 조리하게 되면 당뇨에 도움이 되는 알리신 성분으로 바뀌게 되는데 알리신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액 속에 존재하는 포도당이 세포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리신 성분을 매일 투여한 결과 항당뇨 활성이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코끼리 마늘 섭취 시 부작용

코끼리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코끼리 마늘 섭취 시 적정 용량

코끼리 마늘의 하루 최대 권장량은 약 3알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코끼리 마늘 재배 시 키우는 방법

· 심는 시기 : 마늘 싹이 나오기 전 9월 말 ~ 10월 하순
마늘 싹이 나온 후 11월 중순

· 심는 방법 : 코끼리 마늘 종자 쪽마늘(약 5쪽 ~ 6쪽), 통마늘, 주아를 심기 약 2주 전 심을 텃밭 흙에 토양 살균제를 미리 고르게 뿌려 섞어 주시면 좋고, 퇴비(밑거름)와 비료를 뿌려 섞어 줍니다.

퇴비는 10평 기준 2000㎏, 석회 100㎏, 용성인비 40㎏, 염화가리 30㎏

두둑을 높이 쌓아 비닐로 덮어 보온을 위한 멀칭 처리를 해줍니다. 이때 코끼리 마늘 종자의 뿌리가 나는 부분을 아래쪽으로 잎이 나오는 부분을 위로 향하도록 바로 심어주셔야 합니다.

코끼리 마늘 심는 간격

코끼리 마늘은 심의실 땐, 약 20cm ~ 30cm 간격을 띄워 심어줍니다.
코끼리 마늘 종자를 심의 신 후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시면 뿌리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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