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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 사람과 동물 우울증 증상 및 극복 대처 방법

by 미쓰고의그루밍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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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으로 인한 사람과 동물 우울증 치료방법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이겨낼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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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가구의 수가 1500만을 넘어가는 시대입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우리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의지할 수 있게 해주는 큰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다 어느 날 갑자기 반려동물들을 떠나보내게 되었을 때 그 슬픔과 상실감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인간에 큰 고통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분들을 위해 치료방법 또는 극복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래내용 꼼꼼히 읽어보신 후 꼭 펫로스 증후군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펫로스 증후군

펫로스 증후군이란 가족처럼 함께 지내던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느끼는 큰 상실감과 우울감에 사로잡혀 힘들어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펫로스 증후군 증상

펫로스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주로 좀 더 잘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 반려동물의 죽음 자체에 대한 부정, 반려동물의 죽음의 원인(질병, 사고)에 대한 분노, 슬픔을 이겨내지 못해 올 수 있는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진단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자녀와의 이별과 동일하게 느껴질 수 있고, 반려동물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돌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의 죽음은 관계의 상실을 의미하며, 반려도 물을 잃은 슬픔에서 3개월 이상 벗어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펫로스 증후군 극복 방법

·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나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보통 반려동물 강아지와 고양이의 기대 수명이 평균 15년이라고 하지만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더 빨리 곁을 떠날 수도 있으므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리 이별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자신의 슬픔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했거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과 슬픔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분히 애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반려동물이 사용하던 물건을 천천히 정리해 주고, 반려동물 앨범을 만들어 즐거운 기억을 간직하거나, 반려동물의 묘지나 기념비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반려동물이 떠난 뒤 성급하게 새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일은 지양해야 하며, 집안에 어린 자녀가 있을 때일수록 금방 새 반려동물을 들이면 자칫 아이가 죽음이나 생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펫로스 증후군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한국 사람들은 반려동물 산업이 단기간에 급성장한 반면,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지지하고 존중하는 정신은 아직 미숙하다고 합니다. 겨우 동물이 죽었다고 그렇게까지 슬퍼할 필요가 있느냐는 말 한마디가 반려동물을 떠나보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좌절감과 상실감을 안겨 줄 수 있으니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펫로스 증후군

반려동물 또한 펫로스 증후군을 겪을 수 있어, 함께 지내던 반려동물이 떠난 뒤 남겨진 반려동물의 심리 상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펫로스 증후군 증상

· 활동량 감소
· 구석으로 숨는 행동
· 떠난 반려동물을 찾으러 집안을 돌아다니는 행동
· 떠난 반려동물이 지냈던 자리를 지키는 행동
· 함께 지내던 반려동물이 떠난 뒤 남은 반려동물이 지속적으로 우는 행동

 

반려동물 펫로스 증후군 극복 방법

· 환경 변화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반려동물은 함께 지내던 반려동물이 떠난 뒤 산책시간, 밥을 먹는 시간 등이 달라지면 불안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한 같은 생활 패턴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고. 반려동물 앞에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울함을 보이는 반려동물을 달래주거나 칭찬하기, 간식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히려 슬픈 감정을 심화시킬 수 있어 산책하고 놀아주는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반려동물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고 인사를 나누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죽음을 이해하게 되어, 떠난 반려동물을 찾는 행동을 하지 않는 등 비교적 빠르게 우울감을 이겨내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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