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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파충류 도마뱀 레오파드 게코 브리더 및 브리딩 역사 모프 총정리

by 미쓰고의그루밍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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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게코 브리더 및 브리딩 역사




레오파드 게코 모프






파충류-레오파드게코-블레이징블리자드-모프-개체-사진
레오파드 게코 블레이징 블리자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력적인 파충류 중 하나인 레오파드 게코(Leopard Gecko) 의 다양한 모프(morph) 와 이를 개발한 브리더(breeder) 들의 역사를 깊이 있게 살펴보려 합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브리더들의 노력과 연구를 통해 놀라운 색상과 패턴의 변화를 보여주며, 현재도 새로운 모프가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전적 조합을 통해 태어난 레오파드 게코들은 그야말로 살아 있는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레오파드 게코 브리딩의 역사부터 시작해, 유명한 브리더들과 각 모프의 탄생 연도, 특징까지 상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다양한 세계를 함께 탐험해 볼까요?

감사합니다.

 

 

 

레오파드 게코  브리더 및 브리딩 역사 모프 총정리

레오파드 게코(Leopard Gecko)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닌 변종(모프)이 존재하며, 이러한 모프들은 전 세계 브리더들의 노력과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주요 모프와 그 특징, 그리고 발견된 시기와 브리더 이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알비노(Albino) 계열:

트램퍼 알비노(Tremper Albino): 1996년 론 트램퍼(Ron Tremper)가 개발한 모프로, 가장 흔한 알비노 계열입니다. 눈은 은색 바탕에 붉은 실핏줄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인워터 알비노(Rainwater Albino): 1998년 팀 레인워터(Tim Rainwater)가 개발한 모프로, 눈 색상이 가장 어두운 편이며, 전체적으로 옅은 색상과 핑크빛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벨 알비노(Bell Albino): 1999년 마크 벨(Mark Bell)이 개발한 모프로, 눈이 밝은 붉은색을 띠며, 다른 알비노 계열과 구별됩니다.


2. 스노우(Snow) 계열:

맥 스노우(Mack Snow): 2004년 존과 에이미 맥(John & Amy Mack)이 개발한 모프로, 흰색과 검은색의 대비가 뚜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슈퍼 스노우(Super Snow): 맥 스노우 두 마리를 교배하여 얻은 모프로, 전체적으로 흰색 바탕에 검은 점이 특징입니다.


3. 패턴리스(Patternless) 계열:

머피 패턴리스(Murphy Patternless): 1991년 패턴리스 모프를 발견한 패티 머피(Patty Murphy)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4. 블리자드(Blizzard) 계열:

블리자드(Blizzard): 1995년 리즈 앤드루스(Liz Andrews)와 제이슨 하틀(Jason Hart)이 개발한 모프로, 전체적으로 무늬가 없고 다양한 색조의 단색을 띱니다.


5. 에클립스(Eclipse) 계열:

에클립스(Eclipse): 2004년 A&M 게코스(A&M Geckos)가 개발한 모프로, 눈 전체가 검은색이거나 부분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6. W&Y(White and Yellow) 계열:

W&Y: 2008년 레오프로젝트(The Leo Project)가 개발한 모프로, 몸의 색상과 패턴에 변화를 주는 우성 유전자로, 다른 모프와 결합하여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냅니다.


7. 텐저린(Tangerine) 계열:

슈퍼 하이포 텐저린(Super Hypo Tangerine): 몸에 반점이 없고 선명한 주황색을 띠는 모프로, 라인 브리딩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블러드 텐저린(Blood Tangerine): 선명하고 진한 주황색을 특징으로 하는 모프로, 특정 브리더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8. 썬글로우(Sunglow) 계열:

썬글로우(Sunglow): 알비노와 슈퍼 하이포 텐저린의 조합으로, 밝은 주황색과 투명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9. 랩터(RAPTOR) 계열:

랩터(RAPTOR): 2004년 론 트램퍼(Ron Tremper)가 개발한 모프로, 레드 아이(Red-eye), 알비노(Albino), 패턴리스(Patternless), 오렌지(Tangerine)의 첫 글자를 조합하여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10. 타이푼(Typhoon) 계열:

타이푼(Typhoon): 벨 알비노, 패턴리스, 에클립스 유전자를 모두 가진 모프로, 독특한 눈 패턴과 색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프들은 브리더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개발되었으며, 각 모프의 특징과 유전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알비노 계열은 서로 다른 유전자형을 가지므로, 교배 시 유의해야 합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모프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크게 발달하여, 새로운 모프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책임 있는 브리딩을 통해 건강한 개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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