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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 동물 건강 검진 시 고양이 혈액 검사지 보는 방법

by 미쓰고의그루밍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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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혈액 검사지 결과 확인 방법



고양이 혈액 검사지

고양이사진
고양이 혈액 검사 결과지 보는 방법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다 보면 말 못 하는 아이들이 많이 아플 때 또는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확인을 할 때 혈액 검사지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 아이들과 함께 지내시는 모든 집사님·견주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이들과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혈액 검사


적혈구

*RBC(5~11M/ul): 적혈구(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함)

=> 증가: 탈수

=> 감소: 빈혈, 출혈, 골수질환, 면역질환, 독극물섭취로 인한 적혈구 파괴



*HCT(26~46%): 헤마토크릿트(혈액 중 적혈구의 비율로 빈혈과 수화상태를 나타냄)

=> 증가: 적혈구 증가증, 선천성 심질환, 진성적혈구 증가증, 탈수

=> 감소: 빈혈, 출혈



*Hemoglobin(8.1~15g/dl): 헤모글로빈(적혈구에 들어있는 산소를 운반하는 색소)

=> 증가: 탈수

=> 감소: 빈혈, 출혈, 철분결핍



*Platelets(150~400K/ul): 혈소판수(피를 응집시켜 출혈을 막는 작용)

=> 증가: 골수이상

=> 감소: 출혈, 면역질환, 기생충 감염



*RETICS: 세망적혈구(미성숙 적혈구)

=> 증가: 재생성 빈혈



*MCV(37~49fl): 적혈구 평균 용적

=> 증가: 악성빈혈, 대적혈구빈혈, 엽산 or비타민B12 결핍성 빈혈, 간질환

=> 감소: 소적혈구 빈혈, 철결핍성 빈혈, 혈색소감소성빈혈, 납 or알루미늄 중독



*MCH(12~17pg): 적혈구 개당 혈색소량

=> 증가: 대적혈구 빈혈, 고지혈증, 백혈구증가증

=> 감소: 소적혈구 빈혈, 혈색소 합성 장애 빈혈



*MCHC(32~35g/dl): 적혈구 개당 평균 혈색소 농도

=> 증가: 구상적 혈구 증가증



*RDW(14.1~18.4%): 적혈구 크기의 다양성을 범위로 나타내는 수치

=> 철결핍 빈혈 조기에는 비정상으로 나타남



*MPV(10~15.5 k/ul): 평균 혈소판 용적

=> 감소: 혈소판감소증(작은 충격에도 출혈 위험이 있음)



백혈구

*WBC(5.5~19.5K/ul): 백혈구의 수

=> 증가: 백혈병, 염증, 변역반응의 이상

=> 감소: 범백혈구감소증



*WBC-Lymph(20~61.2%): 림프구

=> 증가: 바이러스, 세균감염, 임파육종(암)

=> 감소: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골수에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 감염



*WBC-Mono(0.2~5%): 단핵 백혈구

=> 증가: 결핵감염, 단핵구성백혈병, 만성적인 감염

=> 감소: 약물치료, 스테로이드 처방중



*WBC-Segs(71~72%): 분절 호중성 백혈구

=> 증가: 바이러스, 세균감염

=> 감소: 패혈증



*WBC-Eos(0~9%): 산호성 백혈구, 호산구

=> 증가: 알레르기나 기생충 감염



*WBC-Baso(0~2%): 호염기성 백혈구

=> 증가: 심장사상충 감염, 특정 기생충 감염



*WBC-Granulocyte(32.9~86.9%): 과립구





★혈청화학검사(SC)★

간, 신장과 같은 장기의 기능, 호르몬 농도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노령의 반려동물, 구토, 설사를 보이는 환묘, 독성 물질에 노출된 환묘, 장기간 약물치료를 받는 환묘,

마취 전 건강상태 체크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신장기능(RFT)

*BUN(10~30mg/dl): 신장 기능 수치

=> 증가: 신장, 간, 심장질환, 요도폐쇄, 쇼크, 탈수

=> 감소: 간기능 장애



*Creatinine(0.3~2.1mg/dl): 신장 기능을 반영, 단백질 대사로 생기는 최종 생산물

=> 증가: 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간기능(LET)

*AST, GOT(18~51u/l): 간장 내 함유되어 있는 효소의 양

=> 증가: 간염, 간경변, 간암, 약물중독, 심장질환, 골격근손상



*ALT, GPT(20~100u/l): 간 손상 수치

=> 증가: 간염, 간경변, 약물중독, 스트레스



*ALP(38~165u/l): 담도의 상피세포, 뼈 말단의 세포에 포함된 효소

=> 증가: 간염, 담도질환, 골절

=> GOT, GPT, ALP가 모두 상승하면 간질환을 의심

=> 항생제에 의해 상승할 수도 있음



*GGT(0~4u/l): 간질환, 스테로이드 과다를 나타내는 효소

=> 증가: 간질환, 신부전, 스테로이드 과다



*Bilirubin-Tatal(0.1~0.4mg/dl): 빌리루빈 대사(지방산의 흡수를 돕는 담즙의 주요 성분)

=> 증가: 악성빈혈, 반성골수성 백혈병, 선&후천성 용혈성 질환, 약물중독, 황달



단백질

*ALB(2.2~4.4g/dl): 알부민

=> 증가: 간기능 장애, 신장질환, 영양실조

=> 감소: 만성감염증



*Total Protein(5.4~8.2g/dl): 총 단백질 수치(알부민과 글로불린 포함)

=> 증가: 탈수증, 신장기능손상, 복막염 항체를 만들기 위해 면역시스템이 자극받은 경우

=> 간, 신장, 염증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



*GLOB(2.1~5g/dl): 글로불린(면역 단백질)

=> 증가: 만성염증, FIP(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A/G(0.7~1.3%): 알부민과 글로불린의 비율

=> 감소: FIP(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0.4↓일 때 복막염 추가 검진요망



그 외 추가항목

*AMYL(300~1000u/l): 아밀라아제(췌장의 소화효소)

=> 증가: 췌장염, 신장질병



*ALKP(10~90u/l): 어린 동물의 뼈 성장을 나타냄

=> 증가: 간손상, 부신피질 기능항진증



*Glucose(70~150g/dl): 혈당

=> 증가: 당뇨병, 일시적 흥분상태

=> 감소: 저혈당으로 인해 기절, 발작, 혼수상태



*CHOL(2.2~4.4g/dl): 콜레스테롤

=> 증가: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담관폐쇄, 부신피질 기능항진증



*CK(26~350g/dl): 근육의 수축을 도와주는 근육효소

=> 증가: 염증, 외상, 전염병, 심장손상을 포함한 근육 손상



*Cortisol(1~6ug/dl): 내인성 호르몬

=> 증가: 부신피질 기능항진증

=> 감소: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LIP(0~500u/l): 췌장장애, 췌장기능검사



★전해질검사(TEP)★

혈청화학검사에는 전해질 검사가 포함되기도 하지만 특별히 요청하지 않으면 포함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분석기에 따라 전해질검사 기기를 갖추지 않은 병원도 많습니다.

아픈 아이들의 경우 전해질 수치를 검사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Ca(9.9~11.4mg/dl):칼슘

=> 증가: 신장질환, 종양/암

=> 감소: 부갑상선기능항진증



*PHOS(2.6~6.0iu/l): 인

CRF(만성신부전) 고양이는 정상범위 내에서 가능한 낮아야 한다. 

=> 증가: 신장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응고계 이상(무기력, 식욕상실 된다.)



*Na(145~154 mmol/l): 나트륨

=> 감소: 구토, 설사, 신장을 통해 손실,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K(4.1~5.3 mmol/l): 칼륨

CRF(만성신부전), 노묘에게 매우 중요하며 칼륨 부족은 만성신부전의 원인이자 결과임

=> 증가: 신부전,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탈수, 요도폐쇄

=> 감소: 구토, 설사, 과도한 배뇨를 통해 손실(감소 시에 반드시 보충해줘야 한다.)



*Ma(1.1~2.3 mmol/l): 마그네슘

=> 증가: 칼슘:마그네슘의 비율을 검토하여 영양부족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 감소: 식욕부진, 구토, 설사, 신장질환, 심장질환에 의해 낮아진다.



*Cl(105~116 mmol/l): 염소농도(나트륨과 밀접한 관계)

=> 증가: 탈수

=> 감소: 구토,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Sl(65~125): 철분, 미네랄

=> 증가: 용혈성 빈혈

=> 감소: 철분결핍 빈혈, 염증성 질병



*T4(Thyrowin): 갑상선호르몬

=> 증가: 갑상선 기능항진증 



BUN(번): 섭취하는 음식물, 간, 탈수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40 이상으로 수치 상승 시 식욕이 떨어지고 심하면 구토를 자주 한다.



CRE(크레아틴):BUN과 달리 신장 기능 외 영향은 적어서 신부전 진단 시 매우 중요하게 봐

=>2.5 이상으로 수치 상승 시 속이 불편해서 입을 쩝쩝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PHOS(인): 신부전 사망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항목으로 정상수치 내에서도 낮은 수치로 관리해야 된다.

=>8.0 이상으로 수치 상승 시 경련, 구내염, 구토증상이 있고 위장과 식도, 구강까지 침범해서 심하면 잇몸, 까지 괴사시킨다.



HCT(빈혈, 탈수): 감소-빈혈/증가-탈수

=>19%~23%: 고단백 식이+철분제로 수치 상승이 가능하다.

=>15%~18%: EPO주사제, DPO주사제 처방(둘 다 빈혈수치를 올리는 주사제입니다.)

=>15%: 수혈



WBC(백혈구): 면역력이 약해지면 수치가 떨어진다.

=>5000 이하로 수치 감소 시 범백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하나

신부전 환묘는 면역력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백혈구 수치는 항상 낮게 나오는 편이다.

=>20000 이상으로 수치 상승 시 감염으로 인한 체내 염증소견이 있다.

신부전 환묘는 20000보다 수치가 적어도 평소 나오는 수치보다 점점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면 감염 의심 소지가 있다.



TP(총 단백질): 감소-탈수/증가-감염

=> TP와 더불어 WBC, WBC-lymph가 같이 상승한다면 세균&바이러스 감염



전해질: 부족하거나 넘치면 경련, 무기력증, 근육소실, 심장마비등의 증상이 오고, 전해질 이상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다뇨증상으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부전 중기 이후부터는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소변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한 채 체내에 축적된다.

NA (나트륨). K (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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